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미 라니스터 (문단 편집) == 드라마 [[왕좌의 게임(드라마)|왕좌의 게임]]에서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5EY0pjr.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ak-hdl.buzzfed.com/anigif_enhanced-28341-1430956900-36.gif|width=100%]]}}} || ||<-2> 시즌 4 이후의 모습. 잘린 오른손을 금속 [[의수]]로 대체 || 드라마에서는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가 제이미로 캐스팅되었다. 덴마크 출신 배우로 [[블랙 호크 다운]], [[킹덤 오브 헤븐]]에도 출연했으며[* 블랙 호크 다운에선 게리 고든 역, 킹덤 오브 헤븐에서는 초반부에 발리앙을 잡으러 오는 영주 아들 역을 맡았다.] [[미국 드라마]] 뉴 암스테르담의 주인공 존 암스테르담을 연기한 바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인연이 있는 배우로 스콧 감독의 영화에 자주 출연한다. 하지만 사람 이름 못 외우기로 유명한 스콧 감독은 그냥 덴마크 배우라고 한다. 심지어 [[롭 스타크|롭]] 역의 배우 [[리처드 매든]]은 그를 처음보자마자 "잠깐 나 이 사람 아는 거 같은데? 여태 봐왔던 모든 동화에 나오는 그 [[챠밍 왕자|프린스 챠밍]]인데! 만나서 반가워요."라고 했을 정도.[* 그리고 리처드 매든은 2015년도에 개봉된 [[신데렐라(2015년 영화)|신데렐라]]에서 왕자 역을 맡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제작진의 의도였다. 완벽한 외모의 기준을 가장 고전적이고 단순하게 서양의 전통적인 미남상인 멋진 백마 탄 왕자(프린스 챠밍)의 모습으로 설정하여 캐스팅과 분장을 시켰다고 한다. 배우 본인은 갈색머리라 극중에는 수염까지 금발로 염색해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사실 원작을 읽은 사람들도 제이미하면 금발의 잘 생긴 멋진 기사라는 생각을 하고 있겠지만 1부 중반부터 3부 중후반까지는 포로 생활을 하면서 완전히 폐인에 가까운 몰골을 하고 있었으며, 호송 중 변장을 위해 머리와 수염을 밀어버려 킹스 랜딩에 막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묘사가 있다. 드라마도 원작 내용을 아주 잘 구현해내서 배우가 1부 초반과 비교하면 잘 생긴 왕자님에서 웬 거지 아저씨가 되어 있다. 그리고 시즌 4에서 수도로 돌아와 [[킹스가드]]의 로드 커맨더를 맡으면서 달라진 심경변화를 표현하듯 사자 갈기 같은 머리에서 상고머리 스타일로 바뀌었다. 이후의 캐릭터 변화를 좀 더 강렬하게 대비시키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무력이 작중에서 최고 수준으로 묘사된다. 시즌 1에서는 [[에다드 스타크]]와 호각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TwRix1p9sDY|일대일 검술 대결을 했고]], 납치된 티리온이 재판 도중 제이미를 대전사로 지명하자[* [[결투 재판|Trial by combat]]. 결투로 유무죄를 겨루는 방식.] 그 순간 [[이어리]]의 기사들 전부가 숨을 죽이며 긴장한다. 하지만 브리엔느와 동행하다 오른손이 잘리고 나서는 천하의 제이미도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시즌 4 이후에는 [[브론]]의 도움을 받아 왼손으로 칼을 쓰는 훈련을 받는다. 일대일 검술은 과거보다 못하지만 국왕군의 최고사령관으로 임명된 뒤 탈리, 티렐 가문을 굴복시키며 군사 전략가로서 능력을 보여준다. 원작보다 드라마에서 좀 더 나쁜 놈, 정확히 말하자면 밉상으로 묘사된 면이 있다. 드라마 2부에서 자신을 구출하러 리버런에 왔다가 같이 붙잡힌 친척동생 알튼 라니스터[* 원작에서는 고모 젠나의 아들인 [[클레오스 프레이]](Cleos Frey). 드라마에서는 제이미와 친척임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서인지 이름이 바뀌었다.]를 자신이 탈옥하기 위한 미끼로 쓰기 위해 냉혹하게 죽이는 장면이 있는데, 원작에서 이 캐릭터는 이후 브리엔느와 함께 제이미를 킹스 랜딩으로 호송하던 도중 산적의 습격으로 죽는다. 원작에서는 제이미가 3부부터 화자로 등장하면서 1, 2부의 악역 이미지 상당수가 '사실은 억울한 면이 있었다'고 설명되는 반면 TV판의 저 장면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당의 모습인 셈이다.[* 다만 킹스 랜딩으로 돌아온 후 세르세이에게 "널 만나기 위해 사람도 죽였다."고 분노하는 장면, 그리고 'matricide(모친살해)', 'patricide(부친살해)' 운운하면서 이름이 안 붙어있는 살인죄가 없다고 말하는 티리온에게 '''사촌'''이라고 짧게 대답하는 장면이 삽입된 것으로 보아 완전히 죄책감이 없지는 않았던 듯.][* 시즌 6에서 [[에드무어 툴리]]를 협박하기 위해 막사 안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면, 그 모든 것들이 [[세르세이 라니스터|자신의 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저지르는 일들이라고 말한다.] 담당 배우의 밉살스런 말투와 연기도 원작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던 부분. 다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오른손이 잘리고 브리엔느에게 신세를 진 후에는 허세 가득하고 오만한 언행이 줄어들고 개념이 탑재된다. 시즌 1, 2의 악당 연기가 시즌 3에서 아주 확실하게 뒤집히고, 뭣보다 그에게 늘 따라다니는 악한, 배신자의 이미지의 근원이 된 '국왕 살해'가 실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정의로운 행동이었으며 그것 때문에 오히려 큰 누명을 뒤집어쓰고 아무에게도 말 못할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캐릭터임이 밝혀진 점[* 생체실험을 일삼는 [[콰이번]] 보고 사람을 해친다며 비난하다가 "그러는 경은 몇 명이나 살렸습니까?"라는 콰이번의 질문에 일말의 망설임조차도 없이 "'''50만 명'''. 킹스 랜딩의 인구 전체다."라고 즉답한다.], 그리고 시즌 4에서 티리온과도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준 점 때문에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는 드라마를 보면서 제이미에 대한 평가가 바뀌는 것이 하나의 흥밋거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게다가 작중 최악의 캐릭터 취급을 받는 세르세이에게 헌신에 가까운 사랑을 바치며 굴려지는 점 때문에 동정 어린 시선을 받게 되기도 했다.[* 시즌 4에서는 조프리의 시신 바로 옆에서 강간 비슷한 모양새로 세르세이와 성관계를 가지는 장면이 있어 제이미의 순정이나 멘탈에 대해 엄청난 논란이 되긴 했지만, 작가가 나서서 직접 "이 신은 자신의 의도와 어긋나게 잘못 표현되었다"라고 밝혔기 때문에 논란이 수그러들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죽은 아들 시신 옆에서 섹스를 하는 근친 부모'라는 광기 어린 장면이라 불편한 감정이 드는 건 맞지만, 멘탈이 박살나버린 세르세이 쪽에서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절대 강간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후로 팬들은 무난히 작가의 원래 의도대로 해석하는 듯.] 왕좌의 게임 드라마 때문에 여러 밈의 소재가 되었다. 제이미의 손을 소재로 한 '제이미 라니스터가 이 포스트를 좋아합니다.'밈의 경우 시즌 3까지는 페이스북의 '좋아요' 아이콘의 손이 '''손목 부분에서 잘려 있는''' '좋아요' 아이콘과 함께 쓰였고, 제이미가 황금 의수를 얻은 뒤로는 손목부터 금색으로 칠한 '좋아요' 아이콘과 함께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근친상간 관련 소재가 늘 따라다닌다. 드라마에서는 말은 못하더라도 자기 나름대로 자식들을 생각하는 부성애 묘사가 꽤 있었다. 죽어가는 조프리에게 군중을 제치고 제일 먼저 뛰어가거나, 미르셀라의 노출도가 심한 도르네식 옷을 불편해하고 조프리의 죽음 이후 토멘에게 유일하게 안부 인사를 건네며 걱정하는 등 나름 아버지다운 고뇌를 하는 듯한 장면이 꽤 나왔는데, 원작에서는 부정과는 그다지 인연이 없다. 특히 원작에서 아무리 조프리가 희대의 쌍놈이자 사이코패스라지만, 거의 냉혹할 정도로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세르세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조프리를 혐오한다. 네 아들을 죽인 산사[* 사실은 아니지만, 브리엔느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를 왜 보호하려 하냐는 [[타스의 브리엔느|브리엔느]]에게는 '조프리는 나에게 있어서 세르세이의 생식기에 뿌린 씨앗 하나가 밖으로 싸질러진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그리고 놈은 죽어도 싼 놈이었으니까.'라고 충격적으로 대답하고, 본인이 왜 부정을 느끼지 못하는지 궁금하게 생각할 정도. 사실 제이미도 조프리의 잔인함에 질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미친 왕 아에리스가 저지른 만행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그를 증오했던 제이미 입장에서는 티리온에게 아에리스 3세라고 까였을 정도로 잔인한 조프리가 좋게 보이진 않았을 것이다. 원작 4부에서 토멘에 대해 생각할 때 '내 자리는 나의 왕, 나의 아들 옆이다'라고 생각하며 토멘이 제 2의 조프리가 되기 전에 세르세이에게서 떼어놓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독백하는 걸 보면... 또한 그 전에도 토멘의 안전에 대해서 염려하는 모습을 몇번 보여주기도 한다. 제이미와 세르세이는 둘다 작중 수위권에 드는 미남, 미녀로 묘사되지만 원작에서는 이런 면이 세르세이에게 더 비교적으로 묘사되고 반면에 드라마에서는 이런 면이 제이미에게 더 부각된다. 왠지 모르지만 제이미의 금발이 뒤로 갈수록 갈색으로 변해간다. 시즌 1의 챠밍 왕자 금발을 보고 시즌 8을 보면 유전자 바꿔치기한 수준. 드라마만의 설정으로 [[타이윈 라니스터]]의 말에 의하면 어린 시절의 그에겐 [[난독증]]이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 [[타이윈 라니스터]]는 이것을 고치기 위해 제대로 읽을 때까지 움직이지도 못하게 자리에 앉혀 놓고 제대로 읽으면 풀어주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처럼 타이윈이 워낙 엄했기 때문인지 제이미는 아버지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롭 스타크에게 포로로 잡혀있을때 알튼 라니스터에게 말하길 자신은 특이할 정도로 억압받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타이윈이 하루 4시간씩 직접 가르쳤다고 하니 이때 트라우마가 된 걸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